[헤럴드 생생뉴스]용산참사 유가족과 진상규명위원회ㆍ한국공항공사 노동조합은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운효자동 주민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용산참사 때 경찰 진압을 지휘한 김석기 전 서울경찰청장의 공항공사 사장 후보 선정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들은 “용산참사 책임자가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공기업의 최종 사장 후보로 오른 것은 박근혜 정부의 도덕불감증을 보여준다”며 “김 전 청장은 스스로 사장 후보에서 사퇴하고 박 대통령도 낙하산 인사를 중단하라”고 주장했다.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는 지난 25일 김 전 청장과 오창환 전 공군사관학교장을 한국공항공사 최종 사장 후보로 압축해 청와대에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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