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서부 쾰른에서 소유주를 알 수 없는 금괴가 발견됐으나 주인이 나타나지 않아 경찰이 가져가게 되는 웃지 못한 상황이 벌어졌다.

독일 쾰른 경찰은 주인이 나타나지 않을 경우 기차역에서 발견된 지폐 한 묶음과 금괴 몇 개를 담은 수하물을 매각할 것이라고 27일(현지시간) 밝혔다고 허핑턴포스트가 보도했다.

경찰 당국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차역 보관함에서 금괴 몇 킬로그램과 유로화 현금다발이 발견됐으며 범죄와의 연관성과 위법한 점들을 찾을 수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지난 4개월 간 소유주 추적을 위한 정보를 공개했으나 소유주가 나타나지 않았다.

경찰은 보관함에 장기간 보관된 물품으로 소유를 주장하지 않게 될 경우 판매될 수 있다고 밝혔다.

문영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