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싱어송라이터 김목인이 정규 2집 ‘한 다발의 시선’을 오는 10월 4일 발매한다.

김목인 지난 2006년 캐비넷 싱얼롱즈의 멤버로 앨범 ‘리틀 팡파레’를, 2011년 솔로 1집 ‘음악가 자신의 노래’를 발표한 바 있으며 현재 집시앤피쉬오케스트라의 멤버로도 활동 중이다.

앨범엔 예술가 지망생들이 밤새 이야기를 나누던 방의 풍경을 그린 ‘지망생’을 비롯해 1집의 ‘뮤즈가 다녀가다’와 연장선상에 있는 뮤지컬 풍 연작 ‘그게 다 외로워서래’와 ‘한결 같은 사람’, 2007년에 방문한 덴마크의 한 공동체에서 보낸 생활을 그린 ‘스반홀름’, 누군가 자신과 입장이 비슷할 거라 생각하는 경솔함을 노래한 ‘불편한 식탁’ 등 과거와 미래를 오가는 김목인의 개인적 경험을 담은 12곡이 수록돼 있다.

이번 앨범엔 많은 동료 뮤지션들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 같은 레이블 소속인 오형석(텔레플라이)ㆍ박희진(굴소년단)ㆍ김태춘ㆍ강예진(2스토리)ㆍ윤주미(플라스틱 피플)와 집시앤피쉬오케스트라로 함께 활동 중인 이동준(베이스)ㆍ이호석(기타)ㆍ조윤정(바이올린), 평소 친분을 나눠온 이아립ㆍ시와ㆍ이랑밴드의 이랑과 해미ㆍ포브라더스의 염승민 등이 앨범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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