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계명대학교가 차세대 미국통(通)을 양성한다.
계명대가 오는 7일부터 3일간 주한미국대사관과 공동으로 ‘2013 미국학 세미나(U.S. Studies Seminar)’를 개최한다.
지난해 이어 행사경비 전액 주한미국대사관 부담으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주한미국대사관이 우리나라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단일 행사로 가장 규모가 큰 행사다. 계명대,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전국 27개 대학 40명의 대학생이 참가한다.
‘한국에서의 미국학에 대한 이해’를 확대ㆍ심화코자 기획된 이번 행사는 양국 중견 외교관들과 학계 관계자들이 대거 참가해 양국간 다각적이고 심도 있는 이해를 이어간다.
특히, 주한미국대사관 다니엘 틱버트(Daniel Tikvert) 정치담당 외교관, 한국 외교부 장욱진 북미1과장 ‘한미동맹 60주년의 의미’ 주제 강연과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소속 Korn/Ferry International사 E.J.Chae 고객담당 이사의 ‘미국기업이 원하는 인재’ 주제 강연 등이 진행된다.
계명대 미국학과 류재성 교수는 “미국학 세미나를 통해 양국 간의 우호증진과 이해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이 세미나가 양국 간 활발한 소통의 장으로 발전하고 계명대 미국학과가 한국에서의 미국 전문가 양성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주한미국대사관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계명대는 우수 참가자를 선발해 별도로 시상할 예정이다. 주한미국대사관은 세미나를 마친 참가학생 전원에 대해 레슬리 바셋 대리 대사가 직접 서명한 수료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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