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에서 공효진과 서인국이 ‘각티슈 신발’ 데이트를 선보인다.

13일 ‘주군의 태양’ 제작진 측은 오는 14일 방송될 3회 분에서 전파를 탈 ‘각티슈 신발’ 데이트 현장를 공개했다. 극중 필사적으로 도망치던 태공실(공효진)이 신발 한 쪽을 잃어버리게 되고, 급한 김에 근처에 있던 각티슈를 신발 대신 활용하게 되는 것.

‘각티슈 신발’을 신고 우울한 표정으로 길을 걷던 태공실은 마침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강우(서인국)와 마주치게 된다. 평소 귀신을 보는 자신의 미친사람 취급하는 주위의 시선에 상처받아 왔던 태공실은, 이날 강우에게서 남다른 감동을 느끼게 된다. 서로 마주보고 미소짓는 두 사람의 모습에서 향후 러브라인에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공효진(영화배우/탤런트),서인국(가수/탤런트)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에서 공효진과 서인국이 ‘각티슈 신발’ 데이트를 선보인다.
공효진(영화배우/탤런트),서인국(가수/탤런트)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에서 공효진과 서인국이 ‘각티슈 신발’ 데이트를 선보인다.

이 장면은 지난달 26일 일산의 한 버스 정류장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수은주가 30도를 웃도는 후텁지근한 날씨에도 공효진은 각티슈 신발을 신은 채 100m 거리를 실제로 오가는 등 연기 투혼을 펼치며 미소를 잃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본팩토리는 “공효진과 서인국의 웃음 에너지가 무더운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 전개될 두 사람의 복잡한 관계를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한편 SBS ‘주군의 태양’은 지난 7일 첫 방송 이후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