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트시네마 ‘ECM과 장뤼크 고다르’영화제
○…프랑스 누벨바그 운동을 이끈 장뤼크 고다르 감독의 후기작을 감상하고 아름다운 재즈 선율까지 들을 수 있는 영화제가 열린다.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는 오는 31일부터 9월 8일까지 서울아트시네마에서 ‘ECM 영화제: ECM과 장뤼크 고다르’를 연다. 고다르는 음반회사 ECM을 설립한 만프레드 아이허와 교류를 통해 ECM이 보유한 음반을 창작에 자유롭게 응용할 수 있었다. 음악 사용 빈도가 잦은 ‘사랑의 찬가’ ‘아워뮤직’ ‘영화사’ 등의 걸작이 나올 수 있었던 이유다. 영화제에선 ‘21세기의 기원’ ‘자유와 조국’ ‘사라예보를 기억하세요’ 등 고다르 감독이 연출한 7편의 영화와 함께 만프레드 아이허가 제작과 연출에 참여한 작품(홀로세) 등 모두 12편이 관객을 만난다. 영화제 기간에 맞춰 만프레드 아이허가 내한할 예정이다.
CJ CGV, 부천 국제 판타스틱영화제 특별전 ○…지난 7월 열린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화제작을 상영하는 특별전이 열린다. CJ CGV의 다양성 영화 전문 브랜드 무비꼴라쥬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와 함께 ‘2013 PiFan 로드쇼’를 CGV신촌아트레온(22~24일)과 부산 센텀시티(25~27일)에서 각 각 사흘간 진행한다. 이번 ‘2013 PiFan 로드쇼’에서는 장편 8편과 단편 6편 등 총 14편이 상영된다. 올해 PiFan의 최고 영예인 작품상과 여우주연상 수상작인 ‘관광객들’과 일본 톱스타 배우 오구리 슌이 기획, 제작해 화제가 됐던 ‘변태가면’을 비롯해 퀴어(동성애) 로맨스 ‘하와이’, 대만의 학원연애담 ‘늑대가 양을 만났을 때’, 좀비 코미디 ‘좀비 화장실 습격’, 초능력자들이 봉인된 마을에서의 좌충우돌 해프닝을 그린 ‘촌능력전쟁’ 등이 관객을 만난다.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프로젝트 공모 ○…제5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조재현)가 1억6000만원을 지원하는 ‘DMZ DOCs Project’를 진행한다. 다큐멘터리 제작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기도가 마련한 ‘DMZ DOCs Project’는 제작비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우수 다큐기획안을 선정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장편 다큐 4편에 1억3000만원, 신진다큐 3편에 3000만원의 제작비를 지원한다. 프로젝트 공모는 다음달 2일까지. 예심과 본심을 거쳐 본선 진출작이 선정되면 10월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DMZ프로젝트 마켓에서 최종 지원작을 결정한다. DMZ다큐영화제는 경기도 고양시 일대에서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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