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김성진 기자] 2013 인천 실내 & 무도 아시안게임(AIMAG)이 6일 막을 내린다.
일반인들에게 낯선 종목들이 많이 열려 올림픽, 아시안게임, 전국체전같은 관심을 모으지는 못했지만 의외로 경기장으 찾은 팬들도 적지 않았다.
그중 가장 많은 팬들이 찾은 것은 풋살.
송도 글로벌 캠퍼스와 동부학생체육관에서 나뉘어 열린 남녀 풋살 경기에는 5일까지 모두 7528명의 관중이 입장했다. 필드축구와 달리 팀당 5명이 축구장 절반보다 작은 실내에서 펼치는 풋살은 오밀조밀한 개인기는 물론, 스피드와 박진감이 넘쳐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의외의 종목은 댄스스포츠.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댄스스포츠에는 모두 5047명의 관중이 입장해 두번째 인기종목이 됐다.
평소 댄스 스포츠를 쉽게 접하지 못했던 관중들들은 화려한 의상과, 현란한 율동, 신나는 음악이 어우러진 경연에 박수를 보내며 열광했다.
그 뒤를 차유람 김가영 황득희 등 국내 최강자들이 출전한 당구가 이었다.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당구에는 3816명이 입장했다.
격투기 종목인 무에이(도원체육관)가 2259명으로 4위, e스포츠(삼산월드체육관)가 2063명으로 5위, 쇼트코스 수영(도원 실내수영장)이 1261명으로 6위를 기록했다. 수영종목은 전체 관중수는 적지만 정원이 312명인 작은 규모였다는 것을 감안하면 대회기간인 4일 내내 거의 만원을 이룬 셈이다. /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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