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성연진 기자]삼성전자가 사흘만에 반등에 나서고 있다.
9일 오전 9시 22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만8000원(1.47%)오른 124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5일 2분기 잠정실적 발표 후 외국인의 투매가 이어지면서 6% 가까이 하락했다.
2분기 잠정 영업이익 9조5000억원이 당초 시장 기대치였던 10조원에 미치지 못하면서 실망매물이 쏟아진 것으로 풀이됐다.
김승현 동양증권 연구원은 “6월 이후 삼성전자의 주가는 무려 20.3%나 급락했고, 외국인 지분율은 2009년말 수준으로 낮아졌다”면서 “더 빠져야 합당한 것인지 생각해 볼 시점”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시각 현재 개인과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삼성전자를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일제히 상승세에 나섰다.
현대차는 전일 대비 0.93%오른 21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고, POSCO(0.17%), 현대모비스(0.20%), 기아차(1.17%), 삼성생명(0.47%), SK하이닉스(0.90%) 등도 일제히 오름세다.
yjsu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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