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팝재즈 그룹 윈터플레이가 2년 만에 정규 3집 ‘투 패뷸러스 풀스(Two Fabulous Fools)’를 17일 발매한다.

이주한이 앨범의 프로듀싱과 전 곡의 작사ㆍ작곡ㆍ편곡을 맡았다. 앨범엔 리드미컬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타이틀곡 ‘여보세요 베이비(Yoboseyo Baby)’를 비롯해 모델 장윤주가 내레이션으로 참여한 ‘컴플리케이티드 유 앤드 미(Complicated You And Me)’, 애완견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만든 ‘셰이크 잇 업 앤드 다운(Shake It Up And Down)’ 등 10곡이 담겨 있다.

에이미 와인하우스, 제임스 모리슨 등 해외 인기 뮤지션들과 함께 작업해온 영국 메트로폴리스 스튜디오의 스튜어트 호키스가 마스터링을 맡아 사운드에 풍성함을 더했다.

윈터플레이는 지난 2008년 도쿄 아시아 뮤직 마켓에서 일본 데뷔를 한 뒤, 이듬해 일본 유니버설 뮤직 재팬과 정식계약을 체결해 일본 주요 라디오 방송국 재즈 부문 에어플레이 차트와 아이튠스 등 각종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2010년 영국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세계 시장에 문을 두드린 윈터플레이는 영국의 주간지 선데이 타임스로부터 “재즈와 팝, 라운지 음악의 경계를 허무는 획기적인 음악을 선보였다”는 호평을 받기도 했다.

한편, 윈터플레이는 앨범 발매일인 17일 오후 2시 서울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앨범 발표 기념 쇼케이스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