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이 3번째 할리우드 영화 '레드-더 레전드'(감독 딘 패리소트, 이하 레드)의 LA 프리미어에 브루스 윌리스 등과 참석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병헌은 지난 7월 11일(현지시각) 미국 LA 웨스트우드 씨어터(West wood Theater)에서 진행된 '레드' 프리미어 행사에 참석했다.

'미션임파서블', '스파이더맨' 등이 프리미어를 진행한 웨스트우드 씨어터에는 이병헌을 비롯해 영화 속 주인공들은 물론 이들의 지인 등 많은 셀러브리티들이 참석했다.

이병헌은 팬들의 사인과 악수요청에 응했으며, 레드카펫 앞에 자리 잡은 CNN, ABC, 할리우드 리포트, E news, US today 등의 매체들과 인터뷰를 이어갔다.

특히 이날 가수 싸이가 이병헌을 위해 깜짝 등장해 주위의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

영화상영이 끝난 후 애프터 파티에서는 12일 이병헌의 생일을 맞아 프로듀서 로렌조 디 보나 벤추라와 브루스 윌리스 등 전 출연진과 스태프들이 그의 생일을 축하해주기 위해 비밀리에 생일파티를 준비했다.

이에 이병헌은 "내가 아직도 이 자리에 이 분들과 함께 있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 꿈만 같고 모든 것에 감사한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레드'는 은퇴한지 10년 만에 다시 뭉쳐 활약을 펼치는 전직 CIA 요원들이 그리는 액션 블록버스터로 오는 18일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개봉한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