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자영 기자]기업은행 자회사인 IBK캐피탈이 개인신용대출 금리를 최대 7%포인트까지 인하했다.

IBK캐피탈은 지난달 시행된 대출모집인 수수료 인하에 맞춰 1차적으로 금리를 1~3%포인트 인하하고 곧이어 2차 금리인하에 나선결과 이달 16일까지 신규취급평균 금리가 19.8%로 집계됐다고 18일 밝혔다. 여신금융회사들의 신용대출 평균 금리가 23~25%대인 점을 감안하면 평균 금리 19.8%는 상당히 낮은 수순이다.

2차 금리인하 폭은 최대 5~7%포인트이고 최고금리도 28.9%에서 23.9%로 5%포인트 인하했다.

IBK캐피탈은 신규 금리 인하 외에도 기존의 개인신용대출 금리 인하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6회차 이상 납입 고객 중 연체가 없거나 적은 고객을 대상으로 신청 없이도 자동으로 금리를 낮춰주는 ‘환승론’을 출시해 7월 16일 기준 총 3174건, 331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이윤희 IBK캐피탈 대표이사는 “단기적 수익에 연연하지 않고, 중소 중견기업, 강소기업에 대한 투자확대로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에 조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