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대구에서 낯선 하늘 풍경이 포착돼 화제다.

20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이날 포착된 다양한 대구 하늘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특히 한 사진에는 하늘이 주홍빛으로 물든 가운데 화창한 날씨였다가 돌연 번개가 치는 모습이 담겨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 같은 현상은 해질녘 수증기량과 빛 투과율 등에 따른 빛 산란 현상인 것으로 분석된다.

대구경찰청 역시 이날 트위터(@poldaegu)에 “마른하늘에 번개가 치더니…하늘이 노랗게 변했어요. 대구의 노란 하늘. 무슨 현상인지 몰라도 보기에는 예쁨”이라는 글을 남겼다.

사진=지난 30일 포착된 대구 하늘. (트위터 port**)
사진=지난 30일 포착된 대구 하늘. (트위터 port**)

대구 하늘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대구 하늘, 예쁘긴 한데 괜히 무섭기도 하다”, “대구 하늘, 참 오묘한 색의 하늘이다”, “대구 하늘, 요즘 기후가 이상하다 싶더니 하늘 색도 이상해졌네”, “대구 하늘, 마른 하늘에 번개까지 무슨 일이지?”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