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원호연 기자]25일 오전 개성공단 정상화 운명을 결정지을 제 6차 당국 간 실무회담이개성공단 종합지원센터에서 시작됐다.
우리측 수석대표인 김기웅 남북협력지구지원단장과 북측 수석대표인 박철수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부총국장은 회담 예정 시각인 10시 정각에 회담장에 마주섰다.
6차에 걸친 회담 피로도를 의식한 듯 박철수 부총국장은 “오늘 날씨는 괜찮은데 어떻게 좀 좋은결과좀 나왔으면 한다”며 운을 뗐다. 김기웅 단장 역시 사자성어 산중수곡(山重水曲)을 거론하며“갈 길이 멀고 바쁜데 해결해야 할 숙제들이 가득 놓인 것이 남북 대표들이 마주 앉은 현실”이라며 협상 타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 부총국장은 개성공업지구를 국제적 경쟁력 있는 경제 특구로 발전시키기 위한 공통된 입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자기 땅에 발을 붙이고 눈은 세계를 보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우리가 제의한 개성공단 국제화에 대해 북측이 내놓은 반응 중 가장 적극적인 것이다.
”이제는 실질적인 성과가 나와야 한다“는 여론이 높은 만큼 오늘 회담은 낮은 수준의 합의문이라도 도출하기 위한 치열한 협상이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why37@heraldcorp.com
![못 믿을 AI기업…검증하고 평가받게 하라[머브 히콕]](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823.2391f1fe070840f39f8da5e471902ef7_T1.png?type=h&h=240)
![스크린 찢은 ‘댕’ 소리…드뷔시부터 고서방까지, ‘오디세이’ 음악사 [백스테이지]](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5/news-p.v1.20260819.fca8484b83c84c22bd209479c7a9a724_T1.jpg?type=h&h=240)
![옥택연 25억에 낙찰받은 그집, 75억이 됐다…류현진 부부도 사는 강남 고급빌라 [초고가 주택 그들이 사는 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4/news-p.v1.20260904.6851255acf834221b5039de0a2498eb5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