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최근 부정입학 의혹이 제기되면서 영훈국제중학교를 자퇴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아들 이모군(13)이 중국 유학을 가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2일 교육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의 아들이 중국 상하이(上海)로 유학 가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복수의 영훈중 관계자는 “중국으로 유학 간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아직 어느 학교로 가는지는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앞서 이군은 지난 1월 ‘비경제적 사회 배려 대상자’ 전형 중 한부모 가정 자녀 자격으로 영훈중에 합격했다. 그러나 지난달 20일 서울시교육청의 국제중 감사에서 영훈국제중학교가 특정 학생을 입학 또는 탈락시키려고 성적을 조작한 사실이 드러난 뒤 이 부회장의 아들은 부정입학 의혹에 휩싸였다.
또 재벌가의 아들이 사회 배려 대상자자로 입학한 것을 두고 논란이 일었다. 이 부회장은 지난달 31일 발표한 사과문에서 “세심하게 살피지 못한 제 불찰이 크다”고 밝혔다.
이 부회장 아들은 지난달 29일 영훈국제중을 자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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