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MBC 드라마 ‘구가의서’ 제작진이 쓰레기투기 의혹과 관련해 해명에 나섰다.
‘구가의 서‘ 제작진의 쓰레기 투서 의혹은 최근 SNS에 올려진 글에서 시작됐다.
한 네티즌은 트위터에 “MBC ‘구가의서’팀들! 촬영 끝나셨으면 쓰레기는 좀 치우지 그러셨어요. 안덕계곡이 얼마나 소중한 곳인데 쓰레기를 몇주째 방치합니까! 누구 MBC 아는 사람 없쑤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해당 사진에는 드라마 소품으로 보이는 듯한 잔해물이 널부러져 있다.
쓰레기로 보이는 물건들이 놓여져 있었던 안덕계곡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곳으로 드라마 ‘구가의 서’의 촬영장소다.
‘구가의서’ 제작진은 다소 억울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제작사 삼화네트웍스에 따르면 제작진은 이러한 의혹을 받지 않기 위해 매 촬영 뒤 인부를 고용해 물속까지 촬영했으며, 특히 SNS에서 쓰레기로 지목받은 가짜 나무는 제작진이 사용해야 할 소품의 잔해물이라고 설명했따.
제작사 관계자는 “제작진이 안덕계곡 촬영허가를 받으며 가짜 나무를 설치해놓기로 허가를 받은 상태다. 그런데 마침 9일, 마지막 촬영을 위해 제주도에 내려가보니 해당 나무가 사라졌다”라며 “사진 속 쓰레기처럼 보이는 나무는 없어진 소품의 잔해물로 보인다”라고 답답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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