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신변을 비관하던 60대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10일 오후 7시50분께 대구 달서구 도원동 한 아파트 안방에서 A(64)씨가 목을 매 숨져있는 것을 A씨의 부인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외부 침입이나 타살 의심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유서는 없었다.
유족들은 경찰 조사에서 “A씨가 2년 전부터 지병으로 힘들어 한데다 두 달 전부터 우울증 증세까지 겹쳐 최근 ‘죽고 싶다’는 말을 자주 해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자신의 신변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A씨의 시신을 유족들에게 인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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