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영국 왕실의 패셔니스타 케이트 미들턴(31) 왕세손비가 다음 달로 예정된 첫아이 출산에 ‘최면 출산법’을 이용할 계획이라고 13일(현지시간) 주간지 그라지아가 보도했다.

주간지는 왕실 측근을 인용해 미들턴 왕세손비가 여러가지 출산 방법을 검토했지만 가장 자연스러운 방법인 최면출산에 관심을 갖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면출산은 산모 스스로 두려운 마음을 다스려 고도의 집중과 이완으로 출산의 고통을 줄이는 자가최면 출산법으로 할리우드 스타 제시카 알바가 이 방법으로 둘째 딸을 출산했다.

영국 언론들은 국민적 인기가 높은 미들턴이 최면출산법을 쓸 것이란 소식에 신세대 산모 사이에서 최면출산법이 크게 유행할 것이란 분석도 내놓고 있다. 영국에서는 1853년 8번째 자녀를 출산한 빅토리아 여왕이 고통을 줄이려고 마취제를 흡입한 것을 계기로 이 같은 출산법이 유행한 적이 있다.

영국 왕실은 미들턴이 남편인 윌리엄 왕세손이 태어난 런던 세인트메리 병원에서 첫 아이를 분만할 예정으로 요가와 수영 등을 통해 출산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