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구가의 서’에서 구월령으로 활약했던 최진혁이 ‘월령앓이’ 인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최진혁은 지난 17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로엔TV 커밍순 인터뷰(CSI)에서 “월요일 화요일마다 기다려지는 구월령 최진혁이라는 말이 있다. 인기를 실감하냐”는 질문에 “들뜨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하루는 촬영장에서 이성재 선배님이 관웅앓이라고 적힌 슬리퍼를 신고 계신걸 봤다. ‘월령앓이 부러웠어’라고 말씀 하시더라. 솔직히 기뻤다”며 “월령앓이라는 말이 제일 좋다. 연기한지 7년 정도가 됐는데 이런 관심 자체가 반갑다. 나도 모르게 울컥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기쁜 마음을 내비쳤다.
이와 함께 최진혁은 극중 구월령 최고 명대사로 ‘왜 그랬소’와 ‘이 여인은 내 사람이다’를 꼽으며 “대본을 봤을 때부터 마음에 와 닿았던 대사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구월령 테마 OST ‘잘 있나요’에서는 ‘잘 있나요’라는 한 구절에 가슴이 찡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1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 21회에서는 구월령(최진혁 분)이 서화(유세아 분)의 죽음에 폭풍 오열하며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했다. 서화의 죽음 앞에 월령은 처절하고 애달픈 눈물로 절규했다. 인간이 되길 갈망했던 순수하고 로맨틱했던 구월령의 비극적인 사랑은 안방극장을 적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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