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17년부터 환자의 뜻과는 관계 없이 거의 반강제적으로 의사가 시키는대로 받아 온 ‘선택진료’가 없어진다.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만 유일하게 시행됐던 선택진료비는 상급병실료, 간병비와 함께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대표적인 ‘3대 비급여’로 환자 자신이 전액 내야 해 경제적 부담을 가중하는 골칫거리였다.
11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전액 환자부담인 선택진료비를 2017년까지 단계적으로 축소, 폐지하고 모두 건강보험을 적용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복지부는 지난해 선택진료 비용을 진료항목별로 기존100%에서15~50%로 줄이는 방식으로 평균 35% 축소했다.배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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