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축구선수 박지성(32·QPR)과 김민지(28) SBS 아나운서의 열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김 아나운서의 어머니가 ‘예비 사위’ 박지성에 대해 입을 열었다.
김민지 아나운서의 어머니인 오명희 수원대 교수는 19일 일간스포츠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딸과 박지성이 교제하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7월에 결혼한다는 기사가 나왔는데 오보다. 아직 결혼날짜를 정하진 않았다”고 밝혔다.
오 교수는 두 사람의 만남에 대해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한 것은 얼마 되지 않은 것으로 안다”며 “최근에 박지성과 간단히 인사를 나눈 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오 교수는 ‘예비 사위’ 박지성에 대해 “굉장히 진중한 성격이라 믿음이 많이 갔다”며 “예의도 정말 바르더라. 딸과 신중하게 만나고 있는 것 같았다”고 후한 점수를 매기기도 했다.
앞서 이날 오전 스포츠서울닷컴은 박지성과 김민지 아나운서가 18일 오후 한강 공원에서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한국 대 이란의 경기를 DMB로 함께 보며 데이트를 즐겼다며 열애설을 제기했다. 이에 재단법인 JS파운데이션은 “박지성이 20일 오전 9시 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 컨벤션 웨딩홀에서 기자회견을 가질 것”이라며 열애 사실을 간접적으로 인정했다.
한편 김민지 아나운서는 SBS 16기 아나운서로 선화예고, 이화여대 서양화과를 졸업했다. SBS 러브FM ‘김민지의 행복한침’, SBS ‘생방송 투데이’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등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를 역임한 김덕진 변호사와 수원대학교 미술대학 오명희 교수의 1남 2녀 중 둘째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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