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배우 정석원이 유산의 아픔에도 불구하고 영화 ‘NLL 연평해전’ 주연배우의 책임을 다할 예정이다.

27일 정석원과 백지영 소속사는 백지영이 이날 오전 10시께 유산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정석원은 아이를 잃은 슬픔 속에서도 영화 ‘NLL 연평해전’ 일정을 계획대로 소화할 예정이다.

정석원 소속사 관계자는 “정석원이 28일 열리는 ‘NLL 연평해전’ 중간 제작발표회 행사 참석을 위해 서울에 올라와 있던 상태”라며 “현재 백지영의 곁을 지키고 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정석원이 상심이 큰 상태지만 주연배우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NLL 연평해전’ 행사에 정상적으로 참석한다”고 덧붙였다.

정석원은 유산의 아픔에도 불구, 28일 오후 행사 참석 후 곧바로 촬영장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영화 촬영 일정이 이미 잡혀있어 행사를 마친 뒤 진해로 내려 가야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NLL 연평해전’은 지난 200년 6월 북한군의 기습공격으로 발생한 제2연평해전을 스크린으로 옮긴 영화. 정석원은 주인공 고 윤영하 소령 역을 맡았다. 현재 진해 해군기지와 인근 해상에서 촬영을 진행 중인 ‘NLL 연평해전’은 올 가을 크랭크업 예정이다.

한편 정석원과 백지영은 2년여의 열애 끝에 지난 2일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