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노인이 아동 음란물을 올린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아동과 청소년이 등장하는 음란물을 인터넷상에 유포시킨 혐의(아동ㆍ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A(77)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달 2일부터 최근까지 자신이 운영하는 인터넷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청소년이 교복을 입고 성행위를 하는 동영상을 18차례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4000∼5000명인 카페 회원 수를 더 늘리기 위해 아동 음란물을 올렸다”며, “친목 온라인 카페를 운영하는 것이 삶의 유일한 재미”라고 진술했다.
인천=이도운 기자/
pdj2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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