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황유진 기자]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봉제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오는 20일까지 강북봉제지원센터 제3기 수강생 40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강북봉제지원센터는 지역 중소의류 봉제업체의 생산성 제고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 5월 서울시로부터 3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설립된 교육기관으로 봉제교육장, 취업정보실, 공동작업장 등을 갖추고 연간 80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하고 있다.

구는 “봉제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들을 전문인력으로 양성해 봉제업체 취업과 연계하면 교육 수료생에게는 취업기회가 주어지고 봉제업체에는 안정적인 전문인력을 공급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모집대상은 강북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구민이다. 교육은 6월 3일부터 12월 31일사이 매주 월~금요일까지 오전반(9시~12시)과 오후반(14시~17시)으로 나눠 실시된다.

6개월 과정으로 진행되는 교육은 의류제작 일반상식, 손바느질 등 기초과정부터 한복봉제, 셔츠 재단 및 다림질, 코트 겉감재단, 원형쿠션 재단, 코트 부속품 봉제 등 중급과정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