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중소기업청이 2013 월드클래스300 프로젝트와 관련해 추가로 선정한 33개사에 관심이 모아진다. 여기에는 위메이드, 골프존, 슈프리마, 세코닉스 등 우량 상장사들이 다수 포함됐다. 이들 기업은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은 것은 물론 정부 지원도 받게 된다.

중기청에 따르면 가온미디어, 넥스트칩, 비아트론, 슈프리마, 세코닉스 등 22개 상장사가 새로 월드클래스 300에 포함됐다. 지난 1월말 상장한 아이센스를 제외한 21개 기업은 올들어 주가가 평균 24% 가량 오를 정도로 양호한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안광학 의료기기 업체 휴비츠의 경우 올들어 주가가 73% 가량 올랐고, 디스플레이 열처리장비 제조업체 비아트론은 62%, 무선 통신장비 제조업체 케이엠더블유는 57%, 스마트폰 카메라 부품업체 세코닉스는 46% 각각 상승했다.

특히 케이엠더블유는 사상 최대 실적 달성에 대한 기대감으로 연일 52주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최성환 유화증권 연구원은 “애플과 삼성전자의 전략 휴대폰에 롱텀애볼루션(LTE) 서비스가 기본 탑재되면서 올해 글로벌 LTE 설비 투자가 전년 대비 3배 가량 늘어난 250억달러에 달할 전망”이라며 “해외 매출 비중이 70%에 달하는 글로벌 통신장비 업체인 케이엠에이치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월드클래스 300은 정부가 2020년까지 세계적인 기업 300개를 육성하기 위해 성장 의지와 잠재력을 갖춘 중소ㆍ중견기업을 선정해 집중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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