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경북 경산 진량제일교회(담임목사 김종언)가 오는 11일 마커스워십 초청집회를 갖는 데 이어 13~15일 중 서세원목사ㆍ서정희 전도사 초청집회를 갖는다.
8일 교회에 따르면 마커스는 매 앨범마다 ‘감사함으로’, ‘부르신 곳에서’, ‘주님은 산 같아서’, ‘주를 위한 이 곳에’, ‘호산나’, ‘매일 주와 함께’ 등 수많은 창작곡과 번역곡으로 한국교회 내에서 널리 알려진 인물이다.
서세원 목사도 이번 집회에 참석해 개그맨에서 목회자로 변신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서 목사는 지난 1980년대에서 2000년대 초까지 대한민국 최고의 개그맨이자 MC로 전성기를 누렸다.
2002년 그가 제작한 ‘조폭 마누라’가 흥행했고, ‘서세원 쇼’는 톱스타만 출연할 수 있는 인기 토크 프로그램으로 자리잡는 등 성공가도를 달리기도 했다.
하지만 그는 이후 주가조작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는 등 시련을 맞았다. 그는 새벽기도회에서 은혜를 받고 독실한 크리스천으로 새로운 삶을 살게 됐다.
그는 아내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미국에서 신학 공부를 마친 후 2011년 11월 목회 안수를 받았다.
서 목사는 “모든 걸 포기하고 하나님에게 다 맡기자 그 때부터 하나님이 일을 시작했다”며 “여러 교회를 다니며 하나님을 알리는 사역을 계속하고 싶다”고 말했다. 아내 서정희 씨는 전도사와 모델 겸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진량제일교회 김종언 담임목사는 “이번 초청집회로 서 목사와 함께 나누는 감동의 스토리에서 놀라운 치유와 회복의 역사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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