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티아라의 유닛 티아라엔포가 오는 6월 신곡 ‘전원일기’로 미국 시장에 진출한다.
티아라엔포는 20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미국 프로모션 관련 일정 관련 진행 상황을 밝혔다.
티아라엔포는 “6월 중 크리스 브라운, 티페인, 스눕독, 위즈 칼리파, 레이 제이 등 세계적인 래퍼들이 각각 피처링한 다섯 가지 버전의 ‘전원일기’ 음원을 내놓을 예정”이라며 “오는 2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크리스 브라운의 콘서트 오프닝 무대에 오른다”고 전했다.
코어콘텐츠미디어 해외마케팅팀 이진택 이사는 “‘전원일기’ 미국 프로모션을 위해 엠파이어 레코드사와 계약을 맺었다”며 “티아라의 크리스 브라운 오프닝 무대에 미국의 스타 가수가 깜짝 출연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미국 진출 배경에 대해 티아라엔포는 “크리스 브라운의 공연장을 방문한 다니가 티아라엔포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브라운에게 소개했다”며 “브라운이 우리의 노래를 듣고 만날 수 있겠느냐고 먼저 제안해 갑작스런 미국 진출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들은 “‘전원일기’에 태평소 소리가 들어가는데 크리스 브라운이 그 소리를 너무 좋아해 연주자를 만나보고 싶어 했다”며 “서로가 서로의 음악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함께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티아라엔포는 유닛 활동에 빠진 멤버들의 활동 계획에 대해 “티아라엔포 외에 나머지 멤버들로 구성된 일본 유닛 그룹 앨범이 나온다”며 “다음 주에 뮤직비디오도 촬영한다”고 전했다.
한편, 티아라엔포는 다음달 30일 개최되는 BET 어워즈에 크리스 브라운과 함께 레드카펫에 입장한다.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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