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며칠 서늘했던 날씨가 21일, 절기상 ‘소만'을 맞아 다시 더위에 고개를 들었다.
여덟 번째 절기인 소만(小滿)은 햇볕이 풍부하고 만물이 생성하며, 여름의 문턱이 시작되는 시기이다.
소만답게 21일은 서울의 한 낮기온이 26도까지 이르는 등 더위가 다시 찾아오겠다.
더욱이 소만을 넘어서는 이번주에는 기온이 점차 오르면서 금요일(24일)에는 가장 더운 날씨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21일 제주도 남쪽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은 20도에서 29도까지 오르면서 어제보다 덥겠다”고 밝혔다.
21일 낮에는 구름한점 없는 하늘과 더불어 소만답게 풍부한 햇살이 내리쬘 것으로 보인다.
한낮에는 서울 기온 26도를 비롯해 대전 27도, 전주 28도, 대구 29도까지 오르면서 어제보다 7∼9도 높겠다.
이에 따라 21일 전국의 자외선 지수는 높음 단계까지 오를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하겠다.
기상청은 이번 주 맑은 날씨 속에 기온이 점차 올라 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고 전망하면서 일찍 찾아온 더위에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더위는 다음주 월요일(27일)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다소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이번주 봄나들이 식중독 주의하세요 =올 들어 가장 더운 날씨가 이번주 예고되면서 봄철 식중독 사고도 집중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맑은 하늘로 인해 봄 나들이에 나서는 시민들이 많을 것으로 보여 도시락 식중독 사고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분기별 식중독 환자 분석 결과, 1분기 (1051명, 15.5%), 2분기(2545명, 37.6%), 3분기(2108명, 31.1%), 4분기(1070명, 15.8%)로 2분기 식중독 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했다.
이는 전체 식중독 환자수가 한여름보다 봄나들이철인 4∼6월에 집중되었음을 보여준다.
식약처는 이 기간 아침·저녁 쌀쌀한 날씨로 음식물 취급에 대한 경각심이 떨어지며. 야외활동으로 장시간 외부온도에 음식물이 노출되는 등 관리 부주의가 식중독 발생의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또 등산객들의 나물채취가 늘면서 봄나물로 인한 식중독도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따라서 봄나들이 도시락준비에는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철저 ▲음식은 1회 식사량만큼 준비하고 밥과 반찬은 식힌 후 별도 용기에 따로 담기 ▲가급적 빠른 시간 내 섭취하기 ▲실온에서 장시간 방치되었던 식품은 섭취하지 말고 버리기 ▲ 음식물 장기간 보관 시 아이스박스 등을 이용하여 가능한 10℃이하에서 보관 및 운반하기 등 식중독예방 요령을 숙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gorgeous@heraldcorp.com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프롬프트의 신법 [‘오늘’에 대한 우리 이야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901.203c531a96884d4da174595cad521d59_T1.png?type=h&h=240)
![자산가의 저력은 하락장서 나타난다…위기 속 기회 찾는 ‘힘’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8/31/news-p.v1.20260831.a0fa168d036d4658b6cb03a0502c0de4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