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지웅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인지ㆍ정서ㆍ행동에 문제가 있는 저소득 아동에게 심리치료 등 전문 서비스를 지원하고자 굿네이버스와 협약을 맺는다. 협약식은 성동구청장 및 굿네이버스 김인희 부회장 등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22일 오전 10시 구청 7층 전략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협약은 드림스타트사업의 대상인 0세~12세까지의 저소득 유아ㆍ아동의 심리치료지원과 후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공동추진·협력해 지역내 아동의 정서적인 안정 증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성동구와 굿네이버스는 협약을 통해 지역내 저소득층 아동의 정신건강 문제에 적극 개입하게 되며, 대상아동과 가족의 사례관리 공동추진과 민ㆍ관의 효과적인 서비스망 구축도 가능해진다.
성동구는 올 1월 성동도시관리공단 2층에서 빈곤아동과 가족에게 건강ㆍ복지ㆍ보육을 통합한 맞춤형 휴먼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드림스타트센터를 개소했다. 현재 센터에는 왕십리도선동, 왕십리2동, 마장동, 용답동의 저소득층 아동 171명이 등록하여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고 5월에는 8개동을 추가로 확대해 총 300명 이상이 드림스타트사업의 지원을 받게 된다.
고재득 구청장은 “가족기능 약화로 아동의 심리·정서적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정서적인 안정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은 필수”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 및 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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