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KBS 2TV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이 미스김(김혜수)과 장규직(오지호)이 재회하는 해피엔딩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21일 방송된 ‘직장의 신’에서는 와이장과의 계약 종료 후 스페인으로 떠난 미스김이 다시 계약직으로 돌아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미스김은 와이장 직원들의 간곡한 부탁에도 계약 연장을 거부하고 퇴사했다. 그로부터 1년 후 스페인에 머물고 있던 미스김은 정주리(정유미)의 편지를 통해 장규직이 아직 본사로 돌아오지 못하고 물류센터에 근무한다는 소식을 접한다.

오지호(위부터/탤런트/영화배우),김혜수(영화배우)
김혜수와 오지호가 재회하며 ‘직장의 신’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오지호(위부터/탤런트/영화배우),김혜수(영화배우) 김혜수와 오지호가 재회하며 ‘직장의 신’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후 한국으로 돌아온 미스김은 장규직이 근무하는 물류센터로 계약직 면접을 보러와 두 사람의 재회를 암시하며 드라마는 막을 내렸다.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던 장규직, 미스김, 무정한(이희준)의 러브라인은 결국 장규직-미스김 쪽으로 정리된 셈이다.

‘직장의 신’은 시작 전부터 일본의 인기 드라마 ‘파견의 품격’을 리메이크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드라마 후반에는 원작에서는 다루지 않았던 미스김과 장규직의 연결고리를 반전으로 내세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기도 했다.

한편 ‘직장의 신’ 후속으로는 김남길, 손예진 주연의 ‘상어’가 오는 27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