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최근 불미스런 사고를 겪은 가수 손호영(33)에게 지오디(god) 출신 동료들이 위로 메시지를 각기 잇달아 전달했다.

최근 그룹 재결성을 진지하게 논의해 온 지오디 출신 멤버들에게 이번 사건의 충격은 컸다.

지오디 맏형 박준형은 트위터를 통해 ”내 형제 손호영과 이 사건으로 상처받은 이들을 위해 기도해 달라”며 “우리가 그의 곁에 항상 있다는 것을 알게 해 주자”고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남겼다.

박준형은 이어 “큰형으로서 동생의 이런 모습을 보며 아무것도 해줄 수 없어 너무 안타깝다”며 “해줄 수 있는 것은 기도와 항상 무슨 일이 있어도 이 자리에 있어 준다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 일로 아픔 받은 분들을 위해 입장을 바꿔 보라”며 “도움이 되지않는 말은 쓰지 마시길”이라는 말도 남겼다.

데니안은 손호영이 입원 중인 병원을 직접 찾아가 위로하고 25일 트위터에 글을 남겼다.

그는 “아까 저녁에 내 동생을 보고 왔다”며 “시간이 정해져 있어 잠깐밖에 못 봤지만 더 많이 기도해달라. 더 많이”라고 썼다.

손호영(가수/god)
가수 손호영(33)이 자신의 차량에서 자살을 시도하다 지나가던 시민의 신고로 생명을 구했다.
손호영(가수/god) 가수 손호영(33)이 자신의 차량에서 자살을 시도하다 지나가던 시민의 신고로 생명을 구했다.

그밖에 손호영과 함께 KBS 2TV 시트콤 ‘일말의 순정’에 출연 중인 배우 이윤상은 지난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촬영하면서 뵌 적은 없지만, 부디 쾌유하시길 기원드린다”면서 “다시는 그러지 말라. 아마 돌아가신 고인도 많이 슬퍼하실 것”이라고 남겼다.

그는 또 “여러분 세 치 혀가 사람을 죽일 수도 살릴 수도 있다. 말 좀 함부로 하질 마시길”이라고 덧붙였다.

패션 디자이너 이상봉도 같은 날 트위터에 “손호영의 자살 시도에 너무 놀랐다”며 “그의 감당하기 어려운 아픔과 고통에, 수많은 ‘악플’까지 더해 더욱 힘들었을 것 같아 가슴이 아프다. 용기 내라, 손호영! 너를 사랑하는 더 많은 팬들이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