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청년층(15~29세)의 고용률이 29년여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외환위기로 대규모 실업이 발생했던 지난 1999년보다도 낮은 수치다. 박근혜 정부는 ‘고용률 70%’ 달성을 위해 청년층의 고용률을 끌어올리는 것이 관건이라고 했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은 셈이다.
통계청이 10일 발표한 ‘3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고용률은 58.4%로 전년 동월 대비 0.2%포인트 낮아졌고, 전월보다는 1.2%포인트 높아졌다. 특히 청년층의 고용 악화가 두드러졌다. 청년층의 고용률은 38.7%로 지난 1984년 1월(38.5%)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외환위기 후폭풍으로 대규모 실업이 발생했던 1999년 2월(38.9%)보다도 떨어졌다.
지난달 취업자 수는 2451만4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4만9000명 증가하는 데 그쳤다. 증가폭이 두 달 연속 20만명대다.
전년 대비 취업자 수 증가폭은 지난해 12월 27만7000명을 기록한 뒤 지난 1월(32만2000명) 30만명대를 회복했으나 지난 2월(20만1000명) 다시 20만명대로 내려앉았다.
안상미 기자/
![“사진이 없었다면 서도호의 집도 없었다”…AI시대의 디자인은?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4/news-p.v1.20261002.0ffbb86d3e9e46a58a4b86f42aba2be4_T1.jpg?type=h&h=240)
![“오토바이보다 느려도 볼트에 열광”…AI 시대, ‘인간의 노력’ 가치 커진다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3/news-p.v1.20261002.e1f12514a5e946e0a336430f2fab6c95_T1.jpg?type=h&h=240)
![윤경식 “AI가 지식 다 가진 시대…비워야 창의력 들어선다”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2/news-p.v1.20261002.31b39d45dcbb4a0085513b0578901f2a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