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대구 동구청이 제5회 팔공산 벚꽃축제를 개최한다.

9일 구청에 따르면 오는 12∼16일 5일간 팔공산 동화지구 분수대광장 일원에서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소중한 문화유산을 배경으로 벚꽃과 함께 다양한 참여프로그램으로 열린다.

이번 축제는 팔공산 동화지구 상가번영회 주최로 동구 불로동에서 팔공산 동화사 옆 동화지구까지 벚꽃터널을 마련한다. 경축식은 오는 14일 낮 12시 축제장 메인무대에서 열린다.

구청은 올해 5번째를 맞아 행사장을 찾는 지역민 및 관광객들이 벚꽃을 감상하면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벚꽃가요제, 봄나물비빔밥 축제, 팔공산 인공암벽등반 체험, 목공예 체험 및 전시,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지진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 행사장 주변 팔도 특산물 이벤트장을 운영해 팔공산 미나리전, 연근전, 촌두부, 도토리묵, 동동주 등 향토 음식물을 마련한다.

이어 시민들을 대상으로 직거래 장터도 마련해 저렴한 가격으로 대구 고유의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는 풍물장터를 운영한다.

이정섭 평생학습과장은 “한 폭의 비단을 펼쳐 놓은 듯한 벚꽃 길을 걸으면서 마음의 꽃도 활짝 피우며, 자연과 사람이 하나가 되는 행복한 시간과 진정 팔공산을 느끼면 좋겠다“며 ”팔공산의 품속으로 들어가는 축제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벚꽃을 구경하고 즐겁고 아름다운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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