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토요일인 13일 전국이 화창한 봄날씨를 보이면서 유원지와 도심 근교에는 봄을 만끽하려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특히 여의도 윤중로 일대와 남산 산책로 등에는 벚꽃, 살구꽃을 즐기려는 가족과 연인들이 몰려 북새통을 이루기도 했다.
‘제9회 한강여의도 봄꽃축제’를 열리고 있는 국회의사당 뒤편 서강대교 남단부터 여의2교 북단에 이르는 여의서로 일대에는 상춘객들이 도로를 가득 메웠다.
낮 최고 기온 19도의 따뜻한 날씨에 시민들은 가벼운 옷차림으로 산책하거나 잔디밭에서 준비해온 간식을 나눠 먹으며 봄날의 여유를 즐겼다.
봄꽃축제 상황실 관계자는 “아침부터 오후 2시30분 현재까지 약 20만명의 시민이 여의도를 다녀간 것으로 보인다”며 “내일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어서 그런지 엄청나게 많은 시민이 몰려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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