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기훈 기자] 서울 용산구가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조성한 ‘꿈나무 장학기금’ 1억600만원을 첫 지급한다.
구는 지난 2010년 ‘용산구 장학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를 제정,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2011년부터 기금 조성에 돌입했다.
매년 구 출연금을 토대로 2011년 10억원, 2012년 15억원에 이어 올해 5억원까지 총 30억원을 조성했으며 올해 2월말 기준 기금으로 인한 이자수익만 1억730만원에 이른다.
구는 장학기금 100억원 조성을 지속 추진하고 이자수익금을 재원으로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지급에 나선다. 기금 조성 2년 만에 지급되는 첫 장학금이다.
장학금 종류는 꿈나무(생활 곤란), 예체능 특기자, 성적우수, 지역사회봉사 등 4가지 분야로 나뉘며 현재 용산구에 거주하는 초ㆍ중ㆍ고교생이라면 누구나 대상이 될 수 있다. 단 초등학생의 경우 ‘꿈나무’와 ‘예체능 특기자’ 분야만 해당되며 ‘성적우수’, ‘지역사회봉사’분야는 제외된다.
현재 용산 지역에 위치한 초등학교는 15곳, 중학교는 9곳, 고등학교는 10곳이며 지급되는 장학금은 초등학생 30만원, 중학생, 40만원, 고등학생 50만원이다.
구는 지난달 초 전체 선발인원 270명(초등학생 100명, 중학생 90명, 고등학생 80명)에 지급액 1억600만원 규모의 ‘2013년도 용산구 장학생 선발계획’을 공고했다.
지난달 8일부터 29일까지 거주하는 관할 동주민센터(꿈나무, 지역사회봉사 분야)와 소속 학교(성적우수, 예체능 특기자 분야)를 통해 접수를 거쳤으며 지난 11일, ‘장학기금 운용심의위원회’를 통해 선정인원 265명과 장학금 지급 총액 1억420만원이 최종 결정됐다.
구는 오는 16일과 18일, 19일에 용산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장학증서를 수여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향후 매년 출연금 등을 통해 100억 장학기금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며 “이자수익금 상황에 따라 장학금 지급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자]
![옥택연 25억에 낙찰받은 그집, 75억이 됐다…류현진 부부도 사는 강남 고급빌라 [초고가 주택 그들이 사는 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4/news-p.v1.20260904.6851255acf834221b5039de0a2498eb5_T1.jpg?type=h&h=240)
![4000만원 낼 세금을 1억 넘게 물다니…‘상속세 0원’이라도 꼭 신고해야 하는 이유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news-p.v1.20260903.e72e37cbc9ac475abd6197c15b096a38_T1.png?type=h&h=240)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