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들의 컴퓨터에 해킹 프로그램을 설치, 공인인증서, 신용카드 정보 등을 훔친 후 게임아이템을 구입해 되파는 수법으로 열흘 만에 2억2300여만원을 가로챈 일당이 구속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부장 김석재)는 해킹 프로그램으로 다른 사람의 신용정보를 훔친 뒤 금전적인 이득을 취한 혐의(컴퓨터 등 사용 사기)로 이모(24)씨 등 2명을 구속기소하고 1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17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12년 8월, 중국서 활동하는 해커그룹의 수장 바이화준(白華軍)을 알게 된 후 이들로 부터 다른 사람의 컴퓨터에 저장된 공인인증서, 신용카드 정보 등을 훔칠 수 있는 악성 프로그램을 구했다. 이어 2012년 10월께 쇼핑몰, 언론사 홈페이지 등에 악성 프로그램을 유포해 이들 사이트에 접속한 나모 씨 등 227명의 컴퓨터를 감염시켜 신용정보를 알아내고, 이를 이용해 게임 아이템을 사서 거래 사이트에 재판매 하는 수법으로 2억2300여만원 상당의 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재현 기자/
Google News
에서 헤럴드경제 팔로우
![“세무서 이긴 아들의 효심” 어머니 모신 40년 덕분에 상속세 2억 지켰다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29.9095c7d0d0cc41f1b579f587e921ac19_T1.png?type=h&h=240)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