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윤정희(부산) 기자] 포스코건설의 ‘부산 더샵 시티애비뉴’가 흥행몰이를 하면서, 부산에서 ‘더샵’ 브랜드 성공 신화를 이어갈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5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 ‘부산 더샵 시티애비뉴’는 부산시청 바로 옆 초역세권의 복합주거단지임이 부각되면서,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단지다.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은 청약 결과로 확인됐다.

지난 10일 실시한 1ㆍ2순위 아파트 청약 결과, 최고 21.47대 1, 평균 17.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평형 1순위 당해지역 마감했다. 오피스텔 청약에서도 최고 50.85대 1, 평균 18.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 청약 마감했다.

이처럼 부산에서 연이어 랜드마크 아파트를 조성하고, 분양 성공을 이어간 포스코건설의 ‘더샵’ 아파트는 부산의 대표적인 선호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

‘더샵’의 브랜드 파워는 최근 2~3년 분양 현장에서 더욱 빛이 났다. 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망세가 이어진 지난해에도, 포스코건설의 ‘부산 더샵 파크시티’는 1,758가구의 대단지임에도 불구하고 단기간 100% 분양 완료한 바 있다.

2011년 분양한 ‘더샵 센텀포레’는 부산 부동산 시장의 활황기를 이끌며, 최고 191.44대 1의 청약 경쟁률과 지정 계약기간에 계약률 95.5%를 기록한 바 있으며, 지난해 3월 분양한 ‘해운대 더샵 센텀누리’도 최고 238대1의 경쟁률과 조기 100% 계약 완료를 달성했다.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는 올해 부동산 시장에서도 최근 분양한 ‘더샵 센텀포레’와 ‘더샵 센텀누리’, ‘더샵 파크시티’는 프리미엄을 형성하고 있다. 지역 부동산업체를 통해 시세를 분석해 본 결과, 2011년 6월 분양한 ‘더샵 센텀포레’ 84C㎡의 현재 시세는 3억7500만원으로 분양가(3억3000만원) 대비 4500만원 프리미엄이 형성됐다. 2012년 3월 분양한 ‘더샵 센텀누리’의 84B㎡는 분양가(3억2000만원) 대비 2000만원 올랐으며, 2012년 8월 분양한 ‘더샵 파크시티’의 84H㎡는 분양가(3억1100만원) 대비 2700만원 가격 상승했다.

포스코건설 박동준 분양소장은 “행정기관이 밀집한 지역에 들어서는 초역세권 입지에, 실수요자를 고려한 상품 구성과 합리적 가격이 알려지면서 최근 보기 드문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며 “최근 2~3년간 연이은 분양 성공을 거둔 ‘더샵’ 브랜드에 대한 프리미엄도 상당 부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이전에 공급한 ‘더샵 센텀파크’와 ‘더샵 센텀스타’는 해운대 센텀시티가 세계적 인기 주거지로 자리잡았으며, ‘서면 더샵 센트럴스타’는 서면 최초의 대규모 주상복합아파트로 부산에 본격적인 도심 시티라이프를 소개하고 있다.

이처럼 성공 분양을 이어가고 있는 포스코건설의 ‘더샵’ 브랜드 신화가 이번에 분양한 ‘부산 더샵 시티애비뉴’에도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