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10만원권 수표 16장, 100만원권 수표 등 모두 1470만원어치의 수표가 한 도로 공사 현장에서 발견됐다.

이 거액의 수표를 발견한 이는 바로 공사현장 주변을 산책하던 A(50) 씨.

A 씨는 지난달 26일 충북 단양군 어상천면 방북리 한 도로 현장을 산책하던 중이었다.

산책 중 공사현장에서 10만원권 수표 16장을 발견했다. 이후 A 씨는 인근 파출소에 수표를 주웠다고 신고했다. 다음날인 27일에도 A 씨는 비슷한 장소에서 100만원권 수표를 발견했다. A 씨가 발견한 수표는 모두 1470만원.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매일 공사현장 주변을 산책하는데 우연히 수표 다발이 있는 것을 보고 주인을 찾아주려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도난 수표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