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한 번 좋은 작품으로 제안이 온다면, 흔쾌히 출연할 것 같아요.”
KBS2 드라마스페셜을 통해 단막극 도전에 나선 배우 최윤영의 말이다.
최윤영은 14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KBS 별관 인근에서 진행된 KBS2 드라마스페셜 시즌3 ‘동화처럼’(극본 박은영, 연출 김영균)의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출연 소감을 밝혔다.
그는 “평범한 여성 백장미 역을 맡았다. 스무살에 첫사랑에 실패한 이후 우연히대학교 동기를 만나 진정한 사랑에 대해 깨닫는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이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의 삶을 다룬 작품이기 때문에 시청자들도 크게 공감하실 것”이라고 덧붙였다.
‘동화처럼’은 김경욱 작가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이 시대를 살아가는 보통 남녀의 사랑이야기다. 각자 첫사랑의 추억을 갖고 살아가는 두 남녀의 만남과 이별, 그리고 재회를 담아냈다.
최윤영은 이 작품을 통해 김명제 역의 이천희와 연기 호흡을 맞췄다. 특히 그는 드라마스페셜 출연 경험이 있는 이천희와는 달리 첫 도전이라 의미가 깊다.
그는 “미니시리즈의 경우 시간에 쫓겨서 촬영을 하다 보면, 놓치고 가는 부분이 생기는데 이 작품은 시간적인 부분에서 여유를 가질 수 있었다”며 “영화 작업과 비슷하게 전체적인 내용을 모두 알고 출발해서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이번 드라마 촬영 때는 감독님을 비롯해서 배우들과 대화를 많이 해 더욱 즐거웠다”면서 “다음에 또 좋은 작품으로 기회가 온다면, 흔쾌히 드라마스페셜에 계속 출연할 것”이라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최윤영의 단막극 첫 도전은 오는 17일 오후 11시 45분 확인할 수 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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