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파파로티’(감독 윤종찬)가 주말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신세계’를 꺾고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3월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파파로티’는 지난 16일 하루 전국 546개 상영관에서 15만 3535명의 관객을 동원해 일일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30만 2449명이다.
이는 인기리에 상영 중인 ‘신세계’와 ‘7번방의 선물’을 누르고 얻은 결과라 더욱 의미가 크다. 또한 극장가 비수기인 3월에 주말 하루 15만 관객 동원은 앞으로의 흥행에 청신호를 밝히고 있다.
‘파파로티’는 조직에 몸담고 있지만 천부적 재능을 지닌 성악 천재 건달 장호(이제훈 분)가 큰 형님보다 무서운, 까칠하고 시니컬한 음악 선생 ‘상진’(한석규 분)을 만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18만 3031명의 지지를 받은 ‘웜 바디스’가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13만 8887명의 관객을 불러들인 ‘신세계’가 3위를 기록했다.
조정원 이슈팀 기자 /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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