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 A(57) 씨가 며느리인 B(34) 씨를 목졸라 살해했다. 대체 A 씨는 왜 B 씨를 살해했을까.

지난 18일 오후 대구 달서구 본리동 A 씨의 집에서 A 씨는 며느리인 B 씨를 목졸라 살해한 후 자신도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했다.

지난 20여년 동안 우울증을 앓아왔던 A 씨. A 씨는 며느리가 본인을 무시한다고 생각했다. A 씨의 아들이며 B 씨의 남편인 C 씨는 사건 당일 오후 9시께 집으로 돌아왔고, 쓰러져 있는 모친과 부인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대구 성서경찰서는 19일 살인 혐의로 현재 병원에 입원 치료 중인 A 씨의 신병을 확보하고 퇴원하는대로 붙잡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구=김상일 기자/smile56789@heraldcorp.com

같은 금은방 절도행각 30대 ○…지난해 12월 만기 출소한 A(35) 씨. 그는 절도ㆍ사기ㆍ폭력 등 전과 35범이었다.

A 씨는 지난 11일 오후 8시 부천시 소사구 소사본동의 한 금은방에서 물건을 살 것처럼 행세하다가 주인이 한눈을 파는 사이 100만원 상당의 금목걸이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3일 뒤인 지난 14일 같은 금은방에 다시 들어가 60만원짜리 금목걸이를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

경기도 부천 소사경찰서는 19일 같은 금은방에서 2차례 금목걸이를 훔친 혐의(절도)로 A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 씨는 금은방 주인이 급히 밖으로 나와 문을 잠그고 경찰에 신고하면서 붙잡혔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부천의 지리를 잘 몰라 같은 금은방인지 모르고 들어갔다”고 진술했다.

부천=이도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