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파파로티’에 출연한 배우 오달수가 역대 한국영화 TOP3 작품에 모두 참여한 사실이 알려져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오달수는 1300만 관객을 동원한 ‘도둑들’, ‘괴물’을 비롯 ‘7번방의 선물’까지 출연한 배우다. ‘도둑들’(2012)에서 10인의 도둑들 중 한국 배우로는 유일하게 소심한 중국 도둑 캐릭터를 맡아 극에 활기를 불어넣는가하면 ‘괴물’(2006)에서는 가장 핵심(?)이 되는 캐릭터 ‘괴물’의 목소리 배우로 참여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여기에 최근 1240만 관객을 돌파한 ‘7번방의 선물’에서는 까막눈 방장 캐릭터로 변신, 구수한 사투리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렇듯 역대 1천만영화에 모두 이름을 올린 오달수는 ‘파파로티’에서 럭셔리한 교장 2세로 분해 폭발적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아버지에 이어 학교를 책임지고 있는 예고 엄친아 교장으로서 어디서든 품위를 잃지 않는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선보이는 오달수의 모습은 절대 놓칠 수 없는 또 하나의 재미다.

까칠해도 너무 까칠한 음악 선생과 최고의 파바로티를 꿈꾸는 성악 천재 건달, 두 남자가 선사하는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 그리고 풍성한 음악이 있는 ‘파파로티’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