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허연회 기자]산개구리<사진> 1500마리가 울산 남구 선암호수공원 연꽃지에 방사됐다.
이번에 방사된 개구리는 토종 산개구리로 kg당 7만원 정도한다.
울산 남구청이 이렇게 개구리를 방사한 이유는 호수공원의 생태계를 복원키 위해서다.
울산 남구청 관계자는 “개구리는 먹이 사슬의 중간 단계에서 생태계를 안정시키는 역할을 한다”며 “유해 곤충의 유충이나 외래어종의 알까지 잡아 먹어 환경적으로 아주 훌륭한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울산 남구청은 생태계 안정 뿐 아니라 울산 남구를 생태도시로 탈바꿈하는 것과 동시에 선암호수공원 인근에 개구리 울음소리를 들리게 하겠다는 계획도 갖고 있다.
한편 산개구리는 동면을 산에서 한 뒤 알을 낳기 위해 호수로 내려오는 습성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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