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거부 움직임까지...

[헤럴드생생뉴스]배우 설경구가 데뷔 21년 만에 첫 출연하는 토크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가 25일 밤 방송 직전까지 시청자들의 항의로 몸살을 앓고 있다. 프로그램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무려 3000개가 넘는 항의글이 폭주하고 있다.

지난 21일 ‘힐링캠프’ 제작진은 설경구가 살아가는 배우의 삶, 아내 송윤아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설경구 출연 사실이 알려지자마자 ‘힐링캠프’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과 각종 커뮤니티에는 설경구와 제작진을 향해 지탄의 글들이 폭주하고 있다. 21일부터 방송일인 25일까지 무려 3000여개의 글들이 ‘방송 반대’ ‘시청 거부’를 내세우며 설경구와 제작진을 향해 비난의 화살을 겨누고 있다.

이는 설경구와 송윤아의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와 관련된 것으로 추정된다. 설경구는 전 부인과 이혼한 후 몇 년 뒤 송윤아와 재혼했는데 이를 두고 각종 루머와 논란이 양산됐다.

하지만 ‘힐링캠프’ 제작진은 “설경구와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많은 얘기을 나눴다. 정말 매력적인 사람이고 녹화도 만족스럽게 끝냈다”고 자신했다.

특히 예고 방송을 통해 설경구가 뜨거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노출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설경구가 출연하는 ‘힐링캠프’는 25일 밤 11시10분 이경규와 김제동, 한혜진의 진행으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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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좌측부터/MC/개그맨),김제동(MC/개그맨),한혜진(탤런트/영화배우),설경구(영화배우)
설경구는 25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다소 평범한 외모 때문에 사람들이 못 알아봐 굴욕을 당했다”고 털어놓았다.
이경규(좌측부터/MC/개그맨),김제동(MC/개그맨),한혜진(탤런트/영화배우),설경구(영화배우) 설경구는 25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다소 평범한 외모 때문에 사람들이 못 알아봐 굴욕을 당했다”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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