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포항제철소가 지난 25일 본사 대회의장에서 이정식 제18대 포항제철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사에서 이 소장은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무에서 유를 창조했던 선배들의 창업정신이 녹아있는 포항제철소장직을 부여 받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포스코 비전2020을 달성하고, 글로벌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제철소로 거듭나야 한다는 시대적 소명을 달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판매·생산 최적화 시대를 맞아 재해·고장·불량 3제로에 재고 감축과 비윤리 배제를 더해 ‘5제로 활동’을 기본 실천과제로 전개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원가 및 기술 경쟁력에서 크게 앞서가는 초일류 제철소 구현, 꿈과 희망이 넘치는 변화와 혁신의 제철소 구현, 노사화합과 신뢰를 바탕으로 포스코 가족 모두가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일터 조성, 포항시와 지역사회, 철강공단과 중소 상공인들이 함께 동반성장하는 제철소 구현” 등을 다짐했다.
이 소장은 기술개발실 그룹장과 포항제철소 품질기술부장, 경영전략실장 등을 역임했고 철강분야의 풍부한 지식과 업무에 대한 열정, 책임감 및 추진력이 뛰어나고 탁월한 관리능력을 겸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현장 엔지니어 출신으로 직원들의 입장에서 배려하고 동기부여, 사기진작을 통해 기술개발 활동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
한편 이날 취임식에는 정준양 포스코 회장이 직접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정 회장은 “포항제철소장은 제철소를 관할하는 최고의 자리인 만큼 항상 솔선수범해야 한다”며 “어렵고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도 최상의 경영성과를 위해 노력을 경주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smile5678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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