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대구시가 공무원 출산휴가 빈자리를 대체인력뱅크에서 충원하고 이를 위한 지원자를 다음달 5일까지 모집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대구시 거주 만 18세 이상 60세 미만인 사람으로 워드프로세서, 컴퓨터활용능력 등 사무관리 분야 자격증 소지, 사회복지사 자격증 소지, 국가기관 또는 지방자치단체에서 6개월 이상 행정보조 분야에 근무한 경험이 있는 사람 중 하나의 요건을 자가 대상이다.
구비서류는 대체인력 지원서, 기본증명서, 범죄경력사실증명서, 국가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에서 근무한 경력증명서, 위 자격증 사본 등이다. 서류전형과 결격사유 조회의 절차를 거쳐 적격자는 전원 대체인력뱅크에 등재돼 이후 시 본청과 산하 원․본부 및 사업소에 출산휴가나 휴직으로 인한 결원 발생 시 배치한다.
대체인력 신분은 기간제 근로자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하고 일당은 4만원이다. 주휴 및 연차수당을 별도로 지급하고 4대 보험도 가입된다.
대구시 서환종 총무인력과장은 “그동안 결원부서에서 자체적으로 대체인력을 채용해 근무하다보니 인력활용도가 다소 미흡했다”며 “이번 대체인력뱅크 구성을 통해 성실하고 능력 있는 인력을 결원 직위에 신속히 배치해 출산휴가나 휴직자의 심적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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