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도운(인천) 기자]경인아라뱃길 인천터미널의 주소가 ‘인천시 서구 오류동’으로 확정됐다.

3일 인천시 서구청에 따르면 경인아라뱃길 인천터미널과 배후 물류단지, 주운수로 일대의 법정동을 오류동으로 정해 지난달 31일 아라뱃길 관리ㆍ운영주체인 한국수자원공사에 통보했다.

해당 일대는 공유수면을 매립해 조성한 부지로, 아라뱃길 개통 이후인 지난해 9월 관할 자치단체가 서구로 지정됐을 뿐 동(洞)은 정해지지 않았다.

특히 인천터미널은 주운수로를 기준으로 경서동(남측)과 오류동(북측)에 반씩 걸쳐 있어 어느 곳으로 정해질지 관심이 집중됐다.

경서동은 수도권정비계획법상 과밀억제권역, 오류동은 성장관리권역에 해당하는데 과밀억제권역에 포함되면 터미널 목적사업인 공업ㆍ유통ㆍ상업시설 조성이 제한되기 때문이다.

법정동 지정이 완료되면서 일부 분양이 끝난 아라뱃길 물류단지가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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