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지난해 대구경북지역에서 불에 타거나 습기에 훼손돼 사용할 수 없게 된 화폐(소손권)가 지난해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한국은행 대구경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소손권을 새로 교환해준 사례가 모두 670건에 9천만6000원이었다. 이는 지난해 대비 147건(18.0%)ㆍ1622만2000원(15.3%)이 감소한 것으로 건당 평균 교환금액이 13만4000원으로 전년보다 4000원(3.1%) 증가했다.

화폐가 훼손된 사유는 화재 등으로 불에 탄 경우가 3895만3000원(176건)으로 전체 소손권 교환금액 43.3%를 차지했다. 장판 밑에 보관하다가 눌린 경우는 1846만9000원(154건)으로 뒤를 이었다.

은행권 종류는 1만원권이 5494만원으로 전체 교환 실적 61.0%를 차지했고 5만원권이 3092만5000원(34.4%)으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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