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기훈 기자] 서울 용산구는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생계 안정을 돕기 위해 ‘2013년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총 예산 1억8000여만원을 투입하는 이번 사업은 총 42명을 모집하며 상ㆍ하반기로 나눠 각각 4개월간 총 2회에 걸쳐 실시한다. 상반기는 3월~6월, 하반기는 7월~10월까지다.
특히 이번 일자리사업은 지역에 특화된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대상사업은 ‘지역특화자원 활용형’과 ‘지역인프라 개선형’ 2개 유형으로 나뉘며 ▷폐식용유재활용사업 ▷폐현수막을 활용한 재활용사업 ▷시공원 내 유아숲체험장 조성 사업 ▷다시 찾고 싶은 공원 만들기 사업 등 총 4개 사업이다.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상반기 사업 21명 모집을 위한 신청자를 접수하며 하반기 일정은 미정이다.
대상자는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4인 기준154만6399원)의 120% 이하이며 재산이 1억35백만원 이하일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단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 수급자 ▷동일 유형의 재정지원 일자리사업(공공근로 등) 반복 참여자 ▷공무원 가족 ▷근로능력 미약자 등은 참여할 수 없다.
근무시간은 1일 5시간 30분으로 주 5일 근무를 원칙으로 하며 만 65세 이상 고령자는 1일 3시간만 근무한다. 임금은 월 기준 약 70만원, 65세 이상은 40만원이다.
거주하는 동주민센터에서 접수 할 수 있으며 신청서, 건강보험증 사본, 주민등록증 등 본인 확인 자료 등을 제출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내달 25일 발표되며 용산구 홈페이지(www.yongsan.go.kr) 에도 게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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