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원의 막을 내린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가 모두의 해피엔딩으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1월 1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한 ‘보고싶다’ 마지막 회는 전국 시청률 11.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0일 방송이 나타낸 10.6%보다 1.0%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엇갈린 운명 속 고단했던 사랑을 한 한정우(박유천 분)와 이수연(윤은혜 분)이 결국 결혼에 골인, 해피엔딩을 맞았다.

‘보고싶다’는 엇갈린 두 남녀의 운명적 사랑을 표방한 정통멜로로, 박유천-윤은혜-유승호의 입체적인 연기와 애절한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감성을 사로잡았다.

또한 멜로와 더불어 성폭행 피해자, 그 가족들의 아픔과 범죄자의 살해사건, 어른들의 욕심으로 상처받고 이복형에게 복수를 감행하고 있는 한 인물의 이야기 등으로 스릴러까지 아우르며 호평을 얻었다.

‘보고싶다’ 후속으로는 최강희, 주원 주연의 ‘7급 공무원’이 오는 23일 부터 첫 방송된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KBS2 ‘전우치’는 13.8%, SBS ‘대풍수’는 10.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조정원 이슈팀 기자 /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