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풍부한 곶감, 귤, 호두과자로 미리미리 감기예방 하세요”
올겨울 추위가 심상치 않다. 절기상 가장 춥다는 대한(大寒)도 지났지만 살을 에는 영하의 날씨는 좀처럼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계속되는 추위와 건조한 날씨 탓에 감기환자도 급증하고 있다. 급기야 지난 17일에는 질병관리본부가 전국에 독감주의보를 발령하면서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을 권고하기도 했다.
작년보다 더 독해졌다는 독감소식에 어린 자녀를 둔 엄마들의 걱정도 이만저만이 아니다. 감기는 면역력이 저하되었을 때 찾아오기 쉽다. 때문에 면역력이 약한 어린 아이들은 평소에 면역력을 강화하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다면 소중한 내 아이의 건강을 지킬 수 있으면서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면역력 강화 간식으로는 무엇이 있을까?
대표적인 면역력 강화 음식으로 곶감을 꼽을 수 있다. 곶감에는 항암효과가 있는 카로틴 성분과 비타민C가 풍부하다. 비타민 C함유량은 귤의 2배, 사과의 10배나 된다. 특히 곶감은 몸 안에서 비타민 A로 바뀌는 카로틴이 있기 때문에 몸의 저향력을 키워줘 겨울철 감기예방에 효과적이다.
겨울 대표 과일인 귤도 면역력 강화에 좋다. 귤에는 감기예방에 좋은 비타민 C뿐만 아니라 비타민 A, B, E를 비롯해 칼륨, 식이섬유, 항산화작용을 돕는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하게 담겨 있다. 또 귤은 동맥경화와 소화장애를 막아주고 피로회복에도 효과적이다. 무엇보다 요즘처럼 추운 겨울에도 시장이나 마트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마지막으로 곶감과 귤만큼 풍부한 영양소를 지닌 호두과자가 있다. 호두과자에 포함된 호두는 단백질과 오메가3, 비타민 등 각종 영양소가 골고루 함유되어 있어 뇌를 건강하게 돕는다.
천안의 명물인 호두과자는 학화호두과자에서 유래되었다. 학화호두과자는 1934년 당시 최고의 제과 기술자였던 고 조귀금 옹과 그의 처 심복순에 의해 탄생한 이후 현재까지 그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학화호두과자는 인공감미료나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또 제조과정에 물을 넣지 않고 설탕과 달걀, 밀가루만으로 맛을 낸다. 오랜 전통으로 이어져 온 손맛 덕분에 학화호두과자는 국내뿐 아니라 일본 관광객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설선물로도 유용해 겨울에 판매량이 상당하다. 최근에는 인터넷 주문을 통해 택배로도 받아 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학화호두과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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